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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 헤비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우석대 정상완 선수를 3대 2로 물리치고 우승과 함께 대학 국가대표 선발로 결정됐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1973년 창설돼 각종 전국대회 우승자와 국가대표를 배출해 왔다.
청주대 출신으로는 70년대 말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월드컵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마상현 선수, 80년대 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2연패하고 월드게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영화배우 이동준 선수, 월드컵태권도 대회 및 88년 서울올림픽을 제패하고 지금 청주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태권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지용석 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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