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초 메달 12개 획득 쾌거
오창초 메달 12개 획득 쾌거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4.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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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년체전 양궁·태권도서 메달 수확
김범용 최우수 선수 선정

청원 오창초등학교(교장 최종희)가 제4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소년체전에 8명의 선수가 출전한 오창초는 양궁에서 6학년 김범용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김범용, 박솔로몬, 정영재)을 포함해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다. 또 육상 초등(여) 80m에서 4학년 김지혜 선수가 금메달 1개를 보탰다.

오창초는 홍석화 선수는 태권도 웰터급, 박솔로몬 선수는 양궁 25m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을 땄다. 이밖에 정영재 선수는 양궁 35m에서, 박솔로몬 선수는 양궁 30m와 20m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특히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김범용 선수는 제42회 충북 소년체전 초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오창초 최종희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운동부는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과 인성에도 열정적으로 정진하고 있어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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