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지사 안전점검활동
한전 충남지사는 지난 1일 자매결연을 한 대전 유성구 송정1동 송정마을에서 고효율 조명기기 무상교체와 전기설비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장마철과 집중호우 뒤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 사회봉사단원을 포함한 20여명의 직원이 늘어지거나 끊어진 전선에 대한 간이보수와 누전차단기를 점검했다.
특히, 노후된 조명기기에 대해서는 고효율 조명기기로 무상교체하여 줌으로써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 마을 주민은 "물에 젖은 전기설비로 혹 누전이나 감전위험이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였는데, 한전이 불량설비를 간이보수해 주고 고효율 조명기기도 바꿔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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