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임 서산시 음암면 조민상 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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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 행정엔 면(面)정이 있다.
면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 오피니언들을 초청, 면정에 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및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면장이 있어 화제다.
서산시 음암면 조민상 면장이 그 주인공이다.
조 면장은 지난 7월 서산시 정기인사를 통해 면장으로 발탁됐다.
음암면장 부임 후 면정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오피니언 그룹과 원로분들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최근 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조 면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면정 구상을 설명하고 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분들은 역대 면장을 역임한 정년퇴임자들로 이 자리에서 조민상 면장은 "퇴임공무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 고견을 들어었다.
또 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했다.
조민상 면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잦은 소통을 통해 원할한 면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음암면사무소 조민상 면장이 역대 면장들을 초청해 면정에 대한 소통의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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