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500회
SBS 'TV 동물농장' 500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2.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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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별난 재주·감동사연 소개 20일 특집
SBS TV 'TV 동물농장'이 20일 500회를 맞이한다.

2001년 5월1일 출발한 'TV 동물농장'은 10년간 동물들의 별난 재주와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을 고발하는 등 동물들에 대한 인식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500회 특집으로 서커스단 동물을 강제로 훈련시키는 현장을 고발하는 '쇼 동물의 그림자'를 방송한다.

연간 관광객 400만명이 몰린다는 동남아시아 섬의 인기 높은 동물 서커스를 찾아갔다.

자전거를 타고 장대걷기 묘기를 벌이는 원숭이가 모지게 훈련받는 무대 뒤편에 집중했다.

한편, SBS는 최근 500회 기념행사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자원봉사한 박순석 동물병원장, 이웅용 애견훈련소 부소장, 조윤주 동물병원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개 웃음소리 파일 판매 수익금은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단체에 전달했다.

MC 신동엽(40)은 "TV동물농장은 정보, 감동, 느낌 등 모든 것이 함께 아우러진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며 "600, 700회 기념행사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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