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졸업식 원천봉쇄
폭력졸업식 원천봉쇄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1.02.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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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민관합동 단속
충북 각급 학교 졸업식이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도교육청과 경찰, 민간단체 등이 손잡고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막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내 주요 지역 24곳에 현수막을 게시할 방침이다.

또한 거리 캠페인을 통한 홍보전도 전개한다. 8일 오후 4시엔 청주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40여명의 회원이 거리 홍보를 했다. 같은 날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도 청주시내 일원에서 선도활동을 했다.

청주시학교어머니회 연합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 8개 권역에서 거리홍보에 나선다.

일부 학생들의 어긋난 졸업식 뒤풀이를 막기 위해 8일 졸업식이 열린 청주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유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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