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공경의 마음 담은 밥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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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11.27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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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덕산면 인정기씨, 노인회장단에 식사 대접
예산군 덕산면에서 덕화온천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정기씨(61)가 지난 24일 무릉도원에서 지역의 각 마을 노인회장 35명 등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인 사장은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덕산면 노인회분회(회장 조병인) 임원과 마을 노인회장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들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4년 전부터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내 생활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지역 노인회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국주부교실 예산군지회는 '노인소비자 피해예방교육'도 실시했으며, 현상돈 덕산면장은 인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각 마을 노인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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