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4개국 친선대회(AFF U-19 페스티벌) 1, 2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전·후반 90분간 득점없이 끝난 경기는 급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인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한국은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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