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양 흑점의 비밀 태양 흑점의 비밀 박소영 교사 (충주 성남초)지난 주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1월 28일 새벽 3시경 태양 우측 가장자리에서 3단계급 흑점이 폭발하였고, 태양흑점 폭발 이후 약 8분 만에 지구에 도달한 태양 X선에 의해 미국·캐나다 및 남미 지역에서는 약 1시간 정도 단파통신 두절 현상이 발생했다는 기사였다.인류에게 무한한 에너지이자 지구 생명의 원천인 태양에게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태양 흑점의 폭발 주의-전파장애 가능성!' 마치 SF 공상영화 제목 같다.지구 크기의 백만 배가 넘는 태양은 거대한 핵에서 초고온 가스를 뿜어내는 동시에 끊임없이 유동하는 표면을 가지고 있다. 이글거리는 표면 위로 흑점이 솟구치고, 거대한 자장은 태양계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 박소영 교사 (충주 성남초) | 2012-02-02 21:44 나의 신년 별자리 운세 나의 신년 별자리 운세 김민주 교사 신년이 되면 사람들은 1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토정비결을 많이 본다. 동양의 토정비결은 탄생 연·월·일·시를 필요로 하고 그것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같은 기운을 타고난 사람들의 인생의 통계를 알려주게 된다. 서양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사람의 운을 알려주는 점성술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별자리 운세이다. 탄생 별자리에 따라 한해의 운이 달라진다고 설명하고 나의 탄생 별자리는 내가 태어날 당시 태양이 위치하고 있는 별자리에 해당한다. 우선 별자리라는 것은 약 5000년 전 바빌로니아 지역에 해당하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살던 유목민 칼데아인들이 양떼를 지키면서 밤하늘 별들의 형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고대 이집트에서도 BC 3000년 경에 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 김민주 교사 <충북 과학고> | 2012-01-26 22:46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란 없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란 없다 최선미 교사 (진천 문백초)"고객님 앞으로 주문상품 '나이 한 살'이 배송 중입니다. 본 상품은 특별주문 상품으로 취소·교환·환불이 불가하며 1월 1일 도착 예정입니다. 사은품으로 '주름'도 같이 발송되었습니다."새해를 맞이하며 받았던 센스 있는 문자의 내용이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나이 한 살 더 먹는 건데 어릴 때는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젠 왜 그리 나이 먹는 게 싫은지 그 문자를 받자마자 반품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새해를 맞이하고 나이 한 살 더 먹으면서 용기라는 게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어릴 때는 겁 없이 도전하려고 했던 일들을 이젠 무언가 시작하려면 겁부터 나기 시작하니 말이다. 하지만 세상은 도전하는 사람의 것인게 분명하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한 서른여섯 나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 최선미 교사 (진천 문백초) | 2012-01-12 21:52 하늘에서 보낸 편지 하늘에서 보낸 편지 박소영 교사 임진년 새해 아침! 지난해 안타까웠던 일들을 모두 덮어주려는 듯 살포시도 내려주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새벽 모두 잠자리에 든 사이에 몰래 '도둑눈'으로 오더니, 새해의 첫눈은 함박꽃 송이처럼 굵고 탐스러운 '함박눈'이 내렸다. 쌓인 양은 많지 않아 발자국이 날 정도이었으니 '자국눈'이기도 했다. 이처럼 눈을 표현하는 말은 참 다양하고도 살갑다. 정교한 관찰 속에서 이름 붙여졌을 싸라기눈, 포슬눈, 가랑눈, 진눈깨비 등의 이름 뒤에 숨겨진 수학적이고도 과학적인 신비한 눈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물리학 교수 Kenneth G. Libbrecht는 눈결정체 사진찍기로 유명하다. 그가 특수카메라 찍은 눈 결정체를 보면 그 모습이 매우 다양하고도 신비롭다.눈 결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 박소영 교사 <충주 성남초> | 2012-01-05 22: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