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조달청레미콘 단가계약 체결
충북조달청레미콘 단가계약 체결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4.11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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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3.2% 인상… 오늘 납품분부터 적용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수일)은 지난 8일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소속 등 4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올해 도내 수요기관에 공급하는 관급 레미콘 입찰을 실시해 공급예상량 174만㎥를 916억원에 계약체결 했다.

이번 입찰은 청주권,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등 4개권역으로 구분해 중소기업간 희망수량경쟁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찰에서는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민수거래가격 인상분을 반영, 전년에 비해 3.2%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10일부터 납품되는 레미콘분부터 새로운 단가가 적용된다.

충북조달청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도내 관급 건설현장에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레미콘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기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품질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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