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훨훨… 삼성, 기선제압
이상민 훨훨… 삼성, 기선제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4.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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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5500여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이상민이 친정팀 KCC를 울렸다. 6일 열린 전주KCC와 서울삼성의 2007∼2008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이상민(17득점)과 빅터 토마스(33득점·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96대80으로 완파하고 5전3선승제의 4강전에서 먼저 1승을 챙겨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81.8% 이른다. 두팀간의 2차전은 8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임재현(KCC·왼쪽)의 골밑슛을 이상민(삼성)이 슛블록으로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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