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 충북도내 건설업체 실적 1위
(주)대원, 충북도내 건설업체 실적 1위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2.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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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진하이텍 10단계 상승·원건설 2년째 상위랭크
충북도내 건설업체중 (주)대원이 공사실적에서 지난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두진하이텍은 15위에서 10단계나 상승해 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에 따르면 도내 회원업체 중 실적신고를 한 362개 업체의 2007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 총 계약액은 1조8196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조2496억3200만원 보다 31.3%인 5699억8000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는 토목이 2006년 5261억8700만원에서 지난해 7975억1400만원으로 34%(2713억2700만원)가 증가했고, 건축도 6011억4400만원에서 9219억9500만원으로 34.8%가 늘어나는 등 두 분야의 계약액이 전체적인 증가를 주도했다. 그러나 산업설비는 352억2400만원에서 169억3300만원으로 무려 2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고, 조경도 796억9300만원에서 720억7400만원으로 10.6%(76억1900만원)가 줄었다.

이와함께 도내 회원사 가운데 총계약액 1위 업체는 2006년에 이어 1415억원을 기록한 (주)대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주)원건설이 608억원 2위, 대화건설(주) 413억원 3위, 삼보종건(주) 363억원 4위로 1위부터 4위까지는 2년째 순위변동이 없었다. 특히 두진하이텍은 2006년 15위(168억원)에서 지난해 5위(281억원)로 10계단나 상승한 것을 비롯해 (주)덕일(240억원)은 8위에서 6위로, (합)신양건설(176억원)도 14위에서 10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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