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가옥수리봉사단원 15명으로 구성된 칼갈이 봉사단은 4일 오전 10시 단양군 단양읍 청소년 문화의 집 앞에서 칼갈이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단은 주민들이 들고 나온 식칼 등을 연삭기로 날을 세워주고, 숫돌로 다듬어 새칼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들의 자원봉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동네 주민들이 모여 칼을 갈며 명절을 준비하던 옛 모습을 되새겨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