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준비 `착착'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준비 `착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9.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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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축제장·야외상설무대·인삼유통센터 등 점검
체험·공연·전시 등 58개 프로그램 예정 … 다음달 3일 개막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있다./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있다./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축제장 내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등의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음식과 함께 금산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으로 음식으로의 인삼을 알릴 뿐 아니라 바르는 인삼으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인삼 활용 미용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및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무대, 음식, 빛 조형물 전시 등 야간프로그램 활성화로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금산군은 세계 축제로의 격에 맞게 외국인 수용태세도 확보하며 홍보·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금산군의 대표 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방문객들께 미래가 건강해지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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