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복지시설 등 위문
추석을 맞아 진천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먼저 10일부터 이틀간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불고기, 겉절이,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한다.
또한 12일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품(쌀, 김, 떡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13일은 관내 요양원을 찾아 교육을 통해 습득한 미용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릴 계획이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김 세트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 세트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100가구에 클럽 회원,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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