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금산군 호우피해 복구 도움의 손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8.2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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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리더십 5기·골드마운틴 1972 등 물품·성금 기탁

 

금산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금산 관내의 기록적인 호우로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군은 피해 복구에 긴급히 나서고 있으며 여러 단체에서도 이를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충남대 리더십 5기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휴지 70박스를 구호물품으로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골드마운틴 1972(회장 김형렬)는 충남도적십자회를 통해 군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또 24일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최동우)에서 이불세트 62개를 기탁했으며 같은날 단비 라이온스 클럽(회장 배철호)에서도 200만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100년 만에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다”며 “보내주신 기탁 성금 및 물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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