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대회를 통해 학교4-H 회원의 자긍심 고취 및 협동심 배양
예산군4-H본부(회장 이재인)은 지난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년 예산군 학교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는 학교4-H회원·4-H연합회원·4-H본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4-H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회원 간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4-H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과제경진, 화합 레크레이션 등 단체활동을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였고,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회원 간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이 열린 가운데 이번 봉화식에서는 LED를 이용하여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촛불에 불씨를 나누어 가지며 4-H정신을 되새기고 예산군 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인 4-H본부회장은 “현재 농촌은 영농 후계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학생들은 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라며 “앞으로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해 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