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몽골서 ICT 분야 국제학술대회 성료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몽골서 ICT 분야 국제학술대회 성료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8.2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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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KOICA 지원, 몽골국립과기대와 공동 연구 논문 발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지원으로 21~24일까지 4일간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ICEF 2024(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al Facilities and information technologies 2024)를 개최했다.
ICEF 2024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원하고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에서 수행하는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ICT 분야 국제학술대회로 몽골 및 국내외 ICT 분야 연구자들이 “새로운 인텔리전스 기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ICEF 2024에서는 KOICA 지원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의 중간 성과물로 상명대학교와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16편이 발표되어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연구 역량강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ICEF 2024에서 진행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국내외 대학생 총 24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한-몽 학생 교류 워크샵에서는 몽골과 한국의 대학생들이 상호 간의 학제를 이해하고 ICT 분야 캡스톤 작품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가 2019년부터 수행 중인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역량강화사업”은 단기적으로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기관역량 강화, 교육역량 강화, 연구개발 역량 강화, 인프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ICT 교육 제공을 통한 양질의 취업 기회 향상과 사회·경제적 개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KOIC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센터장은 “ICEF 2024은 몽골 대학 교수진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캡스톤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ICT 분야 기술 및 지식의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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