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지난 19일~23일(금)까지 총 4회기 과정으로 복지관 내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성 향상을 위해 할리갈리, 다빈치코드, 코코너츠 등의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과 부모상담을 통한 올바른 양육방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 아동의 부모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것과 더불어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또래 아동 그리고 부모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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