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21일 청주 SB플라자 1층에서 `2024년 충북 PRIDE 기업트랙 대학 취업지원부서-기업 인사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페스,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바이오헬스·배터리·반도체 분야 15개 기업 인사담당자, 충북지역 13개 대학 취업담당자 45명이 참석해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황 및 기업 필요인력·인재상을 공유하고 기업수요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대학의 취업담당자들은 대학 방문 기업설명회 개최 및 지역대학 출신자 채용 기회 확대, 표준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취업연계 등을 기업에 요청했다. 기업들은 주요 산업·직무교육 및 인·적성 프로그램 강화, 재학생 대상 이론적 지식과 현장실무를 융합할 수 있는 커리큘럼 제공, 현장실습 진행 일정 통일 및 서류 간소화를 건의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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