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수도사업소 추락방지시설 설치
음성군 수도사업소 추락방지시설 설치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7.2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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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맨홀 170개 대상 … 지속 하수관로시설 점검도
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최재민)가 우기에 도시가 침수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맨홀 170개를 대상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 지역은 우기 중점관리지역, 안전신문고와 유선을 통해 민원이 접수된 지역, 침수 위험이 크고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 등이다.

앞서 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하수도시설인 맨홀 238개소와 빗물받이 1374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점검을 추진했다.

최재민 소장은 “앞으로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중점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도시침수위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지속적인 하수관로시설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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