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사)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부문에서 공익형 단일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은 올해 152억을 투입해 전년 대비 437개가 늘어난 3932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정된 음성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주거복지와 안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우수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