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충주호 종댕이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27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산지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로 조합한 주소정보시설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안내했지만, 도로명 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와 같은 `주소 사각지대'에서는 생소하고 인지도가 낮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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