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公·기재부·행안부 연이어 방문 … 국비 지원 요청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2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장 먼저 국가철도 공단을 방문한 조 군수는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역~충북혁신도시·총 길이 31.7㎞)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방문한 기재부에서는 김동일 예산실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조규산 농림예산과장, 이재우 재정시스템개선팀장을 만나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등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로 발길을 옮긴 조 군수는 송경주 지방재정국장과,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 이응범 재난안전정책과장을 만나 △수정교 보수·보강 사업 △대소면 대풍1리 배수로 개선사업 등 5건의 현안·재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현안, 재난) 지원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향후 국토부도 방문해 국도 38호선, 21호선과 국지도(49호선, 82호선이 국가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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