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망 갖춘 숲세권 `주목'
편리한 교통망 갖춘 숲세권 `주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6.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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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오늘 견본주택 오픈
대전 최대 산단 밀집 … 출퇴근 직장인 2만5천여명
직주근접 총 745세대 규모 … 실수요자 관심 높아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전 대덕구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대표 김인수)이 28일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1세대를 제외한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대덕구는 3월 기준 아파트 총 4만2524채 중 87.1%가 10년 이상 경과했고 이중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75.2%(3만1968세대)에 달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이 밀집돼 있어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2만5000여명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계족산,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면서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 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세대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약 1600여 세대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대덕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며,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정액제가 진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탄방역 5번출구) 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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