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내기 귀농인 위한 ‘현장 중심 영농교육’ 운영
태안군, 새내기 귀농인 위한 ‘현장 중심 영농교육’ 운영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4.06.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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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농업기술센터, 27일부터 귀농인 40명 대상 견학 및 체험활동 진행
이론과 실습 병행 통한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성공적 정착 유도
지난해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 모습.
지난해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 모습.

 

태안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 및 지역 농가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핵심 영농교육과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귀농 성공사례 청취 △농장 견학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소형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 농가 견학 △농촌체험 등이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3월 총 10회 과정의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진행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택기자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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