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청년농업인과 `손잡고 함께'
새내기 청년농업인과 `손잡고 함께'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6.1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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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문교육 이수 6명 선도농가서 현장실습 호응

 

논산시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 6명이 관내 선도농가와 1:1 매칭을 통해 50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있다.

`청년창업 현장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단계별 실습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등)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선택사항으로 선도농가와 협의해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면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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