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엄지척'
보은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엄지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6.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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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 `우수 지자체'
충북 유일 장관 표창 수상
이정순 보은군 보건행정과장(가운데)이 전국 지자체 성과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 제공
이정순 보은군 보건행정과장(가운데)이 전국 지자체 성과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군이 보건복지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자체가 한정된 지역 보건의료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자 수립하는 중장기 플랜이다.

군은 지난 14일 부산에 열린 2024년 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 연도 성과 및 2차 연도 시행계획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군은 `모두가 건강한 보은, 군민이 행복한 보은'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감염병·재난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전략을 알차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보건의료계획 TF팀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한 점을 인정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걷기 워크온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실행해 모든 군민이 건강항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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