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 `팔 걷어'
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 `팔 걷어'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6.1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국수 먹는 날 지정 … 13곳서 2000원 할인 혜택
음성군이 먹거리 관광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시장 일대에 조성한 `음성 품바 국수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지정하고 6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충북도에서 추진한 향토음식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음성군의 대표 관광 상품인 품바와 서민 음식인 국수를 연계한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조성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음성 품바 국수거리에 지정된 국수 판매 음식점은 △밀어밀어 손칼국수 △그랑나랑 △장수갈비탕 △송이식당 △영빈관 △모녀칼국수 △국수마을 △달래강어탕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 2호점 △맛디아식당 △한솔식당 등 총 13곳으로 국수 먹는 날 고 지정된 매월 11일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원래 국수 판매가격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국수 먹는 날 지정으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국수를 즐길 수 있게 되고 국수거리 일대 자영업자들까지 동반 시너지 효과가 양산되면서 서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