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6명에 총 2억3000만원 지급
단양장학회는 지난달 31일 2024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은 관내·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86명이 선발됐으며 총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회는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매년 총 100여 명의 성적·예체능 우수 학생과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5억원, 글로벌 해외 연수사업인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1억원, 작은 운동회 2000만원 등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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