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기부금 500만원 쾌척
“과학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되길”
“과학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되길”
청주 출신 오은석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연구원(30)은 지난 24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오 연구원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물리학 박사를 취득한 뒤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 입사했다.
오 연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과학 인재 양성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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