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및 권익보호 등 거점기관 역할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대전지역 장기요양기관은 684곳으로 △시설급여 158곳(노인요양시설 113,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45) △재가급여 526곳(방문요양 235, 주야간 보호 127, 방문목욕 150, 재가노인지원 13) 이다.
장기요양기관 인력만 1만9000여명으로 요양 인력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역량강화 교육, 권익보호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종사자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 및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버팀목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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