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2000만원 지급
음성군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우선 먼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코칭 필수 교육과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관외 거주 청년일지라도 선정 후 30일 이내에만 전입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10개소)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 청년들은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10월까지 창업 사업화를 수행한 후 11월 현장 모니터링 및 결과 보고를 거쳐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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