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육영수 여사 탄생을 기념하는 98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곳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과 옥천군의원들이 얼굴을 내밀었고 황규철 옥천군수도 동석했다.
50여분간 진행된 행사는 헌화·헌작에 이어 추모 시 낭송, 생전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