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50 소총3자세 우승, 최병우도 '동' 보태
제 88회 전국체전 사격 사전경기에서 이선민(청원군청)과 최병우(KT)가 각각 금과 동을 추가해 충북은 금 2, 은 1, 동 2개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지난 6일 이선민은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사격 여일 50m 소총3자세에서 총 678.9을 쏴 금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최병우도 지난 5일 50m소총복사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합계 697.5점을 기록해 이현태(경기), 박봉덕(부산)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증평공고를 졸업한 최병우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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