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재해위험 요소 사전 제거
홍성군 재해위험 요소 사전 제거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3.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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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7억 이상 증액 투입 … 하천 정비사업 조기 완료

홍성군이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정비사업 조기 완료로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주민들과 인접한 소하천 정비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재해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 해소를 위해 8개소 9.1㎞에 105억원 투입한다.

하천 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은 60개소 61㎞에 49여억원, 수해복구 3개소에 2억여원을 마련해 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하천 정비 예산을 2021년 대비 2022년 8%(13억원),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17%(27억원) 이상 증액 확보해 투입하는 것이다.

이선용 안전관리 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하천관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이 비가 와도 걱정 없는 안전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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