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과 주민 지원 협약 … 복지회관 환경 개선비 등 전달
괴산군 칠성면 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가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일명 괴산댐을 관리, 관장하는 괴산수력발전소는 23일 칠성면(면장 신미선)과 `발전소 주변 주민 지원'을 협약하고 쾌적한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이와 연계해 칠성면 복지회관 환경을 개선하는 수리비 2900만원을 우선 지원한다.
이어 경로당 물품 구입, 교체 등을 위해 1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70세 이상 어르신 영화관람과 사우나 비용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김영복 소장은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일상 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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