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까지의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했으며, 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학교 내 일제잔재에 대한 청산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 연수를 진행하고, 청산 작업 진행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