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기부금 쾌척 … 박상돈 시장 감사 인사 전달
천안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천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가 고향인 정황근 장관은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지난 1985년 농림부에 농업사무관으로 입직하고 줄곧 농림부에서 근무하는 등 농림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농업정책통으로 알려져있다.
농업분야 해박한 지식과 추진력으로 매 정권마다 굵직한 임무를 맡아왔으며 특히 가루쌀 전도사라 불릴 만큼 가루쌀 보급에 진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정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해 주신 정황근 장관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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