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중국 방성항시 자매결연
영동군- 중국 방성항시 자매결연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7.09.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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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12일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방성항시와의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에서 정구복 영동군수와 진추화 방성항시장은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양 시·군은 공직, 경제, 농업, 임업, 대학간 교류, 청소년, 체육, 문화 등 분야에서 각종 인적교류를 하며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방성항시는 중국대륙의 서남관문이자 바다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해상물류 유통이 활발한 항구도시이다.

양 지자체는 지난 2005년 4월 방성항시에서 자매도시관계 의향서를 교환하고 그해 9월 방성항시에서 영동군을 방문해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추진 2년 5개월만에 자매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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