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축제 공조체제 가동
남부3군 축제 공조체제 가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7.08.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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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은 지난 23일 군수협의회에서 합의한 대로 관광축제교류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부터 8월과 오는 11월 사이에 열리는 남부 3군의 대표축제 기간에 공연단을 교류하는 등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영동군 난계국악축제에는 보은 수정초교 어린이풍물단이 영동읍 용두공원 상설무대에서 풍물한마당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9월 14일 개막하는 옥천군 중봉충렬제에는 영동군 난계국악연구소(대표 신경호)가 참여해 관성회관에서 가야금과 거문고 합주공연을 펼친다.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보은군 제 30회 대추사랑속리축전 기간에는 옥천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욱성)가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행사장에서 재즈와 팝이 어우러지는 퓨전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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