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혁신협 부의장 맡아 발전계획 입안 등 성과
옥천군지역혁신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진경수 충북과학대 교수(46·사진)가 행정자치부 지역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다.진 교수는 옥천군지역혁신협의회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21세기 청정옥천지역 혁신포럼'을 운영하며 옥천군 발전계획을 마련, 충북도 지역혁신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그린벨트와 수질보전지역 등 규제지역의 역기능을 극복하고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시책을 창안, 충북과학대가 군이 추진중인 전자의료기기전문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 맞춤형 인력을 제공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는 데도 기여했다.
진 교수는 오는 9월 17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 4회 대만민국지역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 행자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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