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공연 2만3천명 운집
가수 임영웅(사진)이 데뷔 6년 만에 연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대장정을 성료했다.
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6~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사흘 공연에 총 2만3000명이 운집했다.
물고기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과 팬덤 `영웅시대'가 함께 만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대절버스가 출동했고, 공식 굿즈를 사기 위한 질서 정연한 대기 줄도 끝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오는 20~22일 창원으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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