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발달하고 변화하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역할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는 가운데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과 함께 대두된 것이 양성평등이다. 경제활동 중심의 남성과 집안 일이 중심인 여성이란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적 사고로 진행된 우리나라는 더디지만, 양성평등에 관한 논의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 운동으로 확산하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충북여성문인협회(회장 김정자)는 양성평등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사례와 생각을 담은 글을 공모한다.

주제는 '함께 하는 남·여 평등사회를 만들자', '양성 평등적 가치관 확립', '미래 사회변화와 양성평등',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말자' 등 5개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참가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원고지 15매 분량이면 된다. 접수는 인터넷접수(E메일cbfeminism@hanmail.net)와 우편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