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토 수호 위해 다이버 30명 나섰다
독도 영토 수호 위해 다이버 30명 나섰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11.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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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잠수협회, 독도 수중촬영대회 개최
㈔대한잠수협회(회장 유대수)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독도 영토수호를 위한 수중퍼포먼스 수중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협회는 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다이버 3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울릉도에 입도한 뒤 여객선을 타고 독도를 둘러본 뒤 8일 수중퍼포먼스에 나서고 9일 독도박물관을 견학한다.



이들은 수중촬영물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해 독도수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 행사는 독도 수중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의 영향으로 독도 입도가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경북 울릉군 수중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다이브 비앤비와 다이브 로이드, 수중세계, 다이브 자이안트, 워터프루프에서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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