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사이버 박물관 오픈
IT기술에 대한 역사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쉽게 설명 해주는 사이트 '사이버 박물관'이 오픈됐다. 사이버 박물관은 ETRI가 지난 30년 동안 일군 각종 IT 기술을 총 망라해 집대성 해 놓은 사이트이다.
지난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최문기)에 따르면 사이버 박물관(httpetrimuseum.etri.re.kr)은 기술역사관, 미래 기술관, ETRI 자료관, 열린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원 1동 1층에 소재한 정보통신전시관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버전시관과 IT 약어사전, ETRI 30년사 등을 콘텐츠로 꾸며 놓았다.
따라서 ETRI 사이버 박물관을 찾아가 보면, IT 강국 코리아를 견인한 힘의 원동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술역사관에는 연도별 연구내용과 기술별 연구내용이, 미래 기술관에는 ETRI가 만들어가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자료관에는 최근 ETRI의 뉴스부터 홍보동영상, 발행자료, 사진속에 담긴 역사를 볼 수 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사이버 박물관을 통해 IT기술의 전파와 문화보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정보격차 해소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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