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관리상황 점검
국가하천 관리상황 점검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7.04.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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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국)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전시, 충청남북도 관내의 국가하천 관리상황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에는 하천관리 2개 부서의 담당과장을 각 팀장으로 해 대전, 충남·북 관할 시·군 공무원을 포함한 총 37명의 인원이 투입, 금강 등 14개 국가하천 625가 대상이다. 또한 점검기간 중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국가하천 관리실태와 제방·호안의 유지상태, 제방 부속공작물의 정비상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과 하천의 불법점용 시설물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성낙선 하천계획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되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장마철 이전에 보완·정비, 홍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하천구역 안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시정조치토록 하는 등 불법행위의 근절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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