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 생산 3.7% 증가
충북 산업 생산 3.7% 증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4.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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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비제조업 등 호조 영향 재고 19.5% 늘어
충북지역 산업활동에서 생산이 늘어났으나 제고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3월중 충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달중 산업생산과 재고는 지난해 같은기간 및 전월에 비해 늘어난 상태이며, 출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늘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산업생산의 경우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하고 전자부품·영상·음향, 통신장비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은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와 전월대비 각각 3.7%, 0.1%가, 전년 동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출하부문은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등이 증가하고 음식료품 제조업,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은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및 전년 동분기대비 2.8%, 4.5%가 각각 증가한 반면 전월에 비해서는 3.7%가 감소했다.

재고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하고 가구 및 기타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9.5%, 3.6% 및 전년 동분기 대비 19.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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