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공부 계속"
직장인 절반 "공부 계속"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4.1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인 412명 설문… 실업 불안감 증가가 원인
실업난이 계속되면서 평생직장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따라 경쟁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일자리천국과 아르바이트천국이 직장인 41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는가'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반 이상이 '샐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던트(Saladent)란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 혹은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자신이 샐러던트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는 여자가 92명(43.40%), 남자가 120명(56.60%)로 남자의 응답률이 더 높았고, 사무직(37.74%)과 서비스직(27.36%)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