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센터' 하반기부터 운영
'주민생활지원센터' 하반기부터 운영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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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화·인터넷으로 8대서비스 제공
단양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 혁신추진단 2단계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업무는 기존의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좁은 의미의 복지서비스가 아니라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8대과제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복지환경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의 사회복지단 업무를 지난 1월1일부터 복지여성과, 생활지원과로 조직을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가칭 '주민생활지원센터(복지누리 콜센터)'를 구축, 군민들은 어디서나 전화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단양군에서 제공하는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중인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상담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 제공받기 위해 개별 행정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군 생활지원과나 읍·면사무소 생활지원담당을 방문하면 관련 서비스 및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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